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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3 마을 교육 활동가 연수 진행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실천 결의

  • 웹출고시간2023.03.30 17:15:50
  • 최종수정2023.03.30 17:15:50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단양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30일 오후 꿈길체험처 관계자와 마을교육활동가 40명이 참여한 '2023 마을교육활동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삶을 담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습생태계 확장,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 그리고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지원을 통한 마을교육 활동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연수는 진로 교육 활성화와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그리고 체험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협의로 진행됐다.

꿈길체험처 관계자들과 마을교육 활동가들은 세 시간의 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준 높은 진로 교육 실현, 실질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단양지역 모든 군민이 나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오늘을 살며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자"며 "동시에 활기찬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꿈길체험처 관계자와 마을교육활동가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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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