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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5:59:02
  • 최종수정2023.03.23 15:59:02
[충북일보]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가 '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강진군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4인제 쿼드이벤트 경기에서 은메달, 3인제 레구인벤트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쿼드이벤트 준결승 경기에서 청주시청팀은 부산환경공단을 2대 0으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고양시청에 0대 2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종흔 감독은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다"며 "4월에 열릴 2023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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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