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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6:00:31
  • 최종수정2023.03.23 16:00:31

이범석(왼쪽 네번째) 청주시장과 이옥규(오른쪽 세번째)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이 23일 청주시청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복지재단, 대한미용사회 충청북도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협약을 통해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종사자 교육 참여·지원 △위기가구 발굴·서비스 지원·연계 △복지정보 등 영상·제작물 게시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미용사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복지재단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해당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옥규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장은 "미용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과의 대화 속에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세대가 발견되면 도움을 요청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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