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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자활센터&충주로타리클럽, 저소득층 가구 청소·방역

  • 웹출고시간2023.03.23 15:54:51
  • 최종수정2023.03.23 15:54:51
[충북일보] 충주지역자활센터와 충주로타리클럽은 23일 용산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청소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두 단체는 각종 질환과 수술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데다 고령의 노부를 모시며 생활해 정리 정돈을 못한 채 쓰레기가 집안에 방치되고 있다는 대상자 가정의 사연을 접하고 방문 청소와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김승호 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성봉 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후원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국제적인 클럽으로, 충주지역자활센터에 올해부터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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