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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3 13:22:45
  • 최종수정2023.03.23 13:22:45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 특색사업을 발굴, 지역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군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일이다.

군은 올해 관련 조례(옥천군 지역 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읍·면 주민은 읍·면별 지역 균형 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역 균형 발전심의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3개 읍·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도부터 시작한다.

군은 1개 사업당 최대 25억 원을 투자해 읍·면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자체에서 자체 대규모 예산편성과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 균형 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알고 있다"며 "선진 행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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