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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6:38:01
  • 최종수정2023.03.22 16:38:01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22일 청주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산성동 상당산성 문화재 보호구역부지, 내수읍 내수국궁장 부지, 오송읍 충북청주전시관 조성사업부지 등 5개소에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 위원들은 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완복 위원장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되어야 하며 예산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검증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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