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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도로 공사 현장 방문

추진상황 점검, 예상 문제점 선제적 조치

  • 웹출고시간2023.03.22 13:45:53
  • 최종수정2023.03.22 13:45:53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민선8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도로 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도로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찾아 선제적으로 조치, 해결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도로 사업장 5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사업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논의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도시계획도로 22건, 농촌도로 14건 등 4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인프라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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