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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충주세무서 방문하느라 금전 및 시간적 손해 감수

  • 웹출고시간2023.03.22 13:43:54
  • 최종수정2023.03.22 13:43:54

음성군의회 의원들이 22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고 있다.

ⓒ 음성군의회
[충북일보] 음성군의회가 22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날 열린 35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박흥식 의원 등 재적의원 8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충북 최대의 성장지역이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소규모 조직과 인원으로 조사와 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관리 업무만 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군 기업인과 군민은 충주세무서 방문을 위해 금전적·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며 "경제 규모 증대에 따라 늘어나는 납세자 국세 행정수요 대응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4월 문을 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수는 2021년 말 기준 8천782억 원으로 도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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