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상반기 지방세 징수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멘토&멘티 결연으로 전문성 강화 등 시민 민원 적극 대응

  • 웹출고시간2023.03.22 13:41:05
  • 최종수정2023.03.22 13:41:05

제천시가 지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1일 박달재실에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동 세정업무 담당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세 당면 업무, 세정 멘토&멘티 결연, 지방세 징수 실무 등을 교육했다.

시는 원활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세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 징수 담당자 직무능력을 향상해 징수율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세정 멘토-멘티제를 도입해 세정과 경력직원과 읍·면·동 세무 담당자를 연결해 세무 관련 시민 민원을 적극 응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추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 추진 중이다.

영치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 5만 원 이상으로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60일 이상 30만 원 넘게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액 징수유예, 차량영치 유예 등 행정제재 유보로 경제 회생을 최대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 행정의 기초 이해도를 증진하고 담당 공무원의 징수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이를 토대로 적극적인 납부 독려해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납세풍토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