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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3:18:08
  • 최종수정2023.03.22 13:18:08

우석대 진천캠퍼스 복싱팀이 2023 대한복싱협회배 전국종별복싱대회 및 국가대표치종선발전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남천현 총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복싱팀이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 대학 복싱팀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황동현(-48kg·광고홍보이벤트학과 3년)·오재욱(-71kg·광고홍보이벤트학과 4년)·한완희(-86kg·생활체육학과 2년)·김동희(-92kg·생활체육학과 1년)·박성우(+92kg·생활체육학과 1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지난해 3월 창단한 우석대 복싱팀은 진천캠퍼스 생활체육학과를 주축으로 현재 10여 명의 학생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 무대에서 금 2개·은 2개·동 8개와 함께 전국체전 8개 체급에 출전하는 등 국내 대학 복싱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집무실로 복싱팀 입상 학생들을 초청, 격려하고 치하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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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