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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추진

대상지 신청받아 타당성 평가 후 결과 통보

  • 웹출고시간2023.03.22 13:17:22
  • 최종수정2023.03.22 13:17:22

사리면 이곡리에 조성한 사방댐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사업' 대상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대형화된 산림재해와 빈발하는 산사태로 인한 군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지정예정지 △사업대상지 1.0㎞ 내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역 △산주 등 편입토지주·이해관계자 사전 동의서 징구지역 등을 우선 선정한다.

군은 다음 달 2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6월부터 9월까지 타당성 평가를 한 후 각 읍·면에 타당성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방 사업지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및 사방시설 점검을 우기 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취약지구 마을을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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