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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1 13:26:07
  • 최종수정2023.03.21 13:26:07

옥천군 민원실 직원들이 새봄을 맞이해 3월부터 산뜻하고 단정한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민원실 직원들이 새봄을 맞이해 산뜻하고 단정한 근무복을 입고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올해 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민원실 직원 30여 명의 봄철 근무복을 마련했다.

직원들이 이달부터 착용한 이 근무복은 재킷 형태의 옅은 상아색으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친근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부심도 높아졌다는 평이 나온다.

군은 화요 민원 서비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등 군민이 365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실을 찾도록 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어디서나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단체 근무복 덕분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딱딱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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