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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5:11:52
  • 최종수정2023.03.20 15:11:52
[충북일보] 충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도, 인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캠핑과 낙농체험,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만 3세에서 7세 자녀를 둔 아빠로, 충북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인구협회 홈페이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다음달 5일 공식 커뮤니티와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된다.

연경희 충북세종지회 회장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일상을 꿈꾸는 많은 초보아빠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협회는 '아이들은 충북의 미래'라는 인식 속에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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