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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복싱팀, 전국종별복싱대회서 금 1·은 2·동 1개 수확

  • 웹출고시간2023.03.19 12:48:12
  • 최종수정2023.03.19 12:48:12

2023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충주시청 복싱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일 감독, 이수민·김채원·김강태·이동진·임완수 선수, 손용국 트레이너)

[충북일보]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최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전국종별복싱대회는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김채원 선수 등 5명이 5체급에 출전했다.

김채원 선수가 여자 일반부 50㎏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동진, 김강태 선수가 각각 71㎏, 63.5㎏급에서 은메달, 이수민 선수가 54㎏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진혜정 선수가 우승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도 4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등 '복싱의 메카 충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청 김성일 감독은 "복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충주시를 대표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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