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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3 13:04:11
  • 최종수정2023.03.13 13:04:11

영동 구룡초등학교 신입생 4명이 지난 10일 29회 졸업생 김현 씨가 지원한 입학 축하금을 받았다.

ⓒ 영동교육자원청
[충북일보] 영동 구룡초등학교(교장 김보현)가 신입생 4명에게 선배 졸업생의 축하금을 전달했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룡초는 지난 10일 신입생들에게 25만 원씩 모두 10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줬다.

이 축하금은 이 학교 8회 졸업생인 고(故) 김진헌 씨의 아들이자 29회 졸업생인 김현 씨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생들은 선배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격려에 감사함을 표하며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 씨는 "봄기운과 함께 입학한 구룡초 신입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하금을 줬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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