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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호천 공원조성 4대강사업 포함 촉각

국토부 내달 확정·발표

  • 웹출고시간2009.04.16 20:0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달 확정 발표될 예정으로 있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청주시가 건의하고 나선 '미호천시민휴식공간조성사업' 포함여부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도내 각 시·군에서 건의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국가하천정비사업이 25건 1조5천469억원(한강 13건 5천594억원, 금강 12건 9천875억원), 주변개발사업이 29건 2조5천528억원(한강 19건 1조7천728억원, 금강 10건 7천800억원) 규모다.

청주시는 무심천과 청원군 미호천의 합수(合水)머리에 미호천시민휴식공간조성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293억원을 들여 전도식 게이트보(길이 490m, 높이 5m), 수상공원(47만㎡), 생태공원(40만㎡) 규모의 수상레저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 사업비 207억원을 들여 미호천과 무심천의 합수부~공항대교 10㎞(폭 60m)구간을 수변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청주시는 내달 있을 확정 발표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부와 도를 상대로 미호천시민휴식공간조성사업 친수공간 개발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설득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국토해양부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4대강 사업에 이 조성사업이 포함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신규 사업 마스터플랜도 내달 중 확정될 분위기다"며 "하지만 도가 시·군으로부터 제출받아 정부에 건의한 사업 중 어느 사업이 포함될 지는 현재로선 전혀 가늠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충북도 등과 협력해 정부의 4대 강 살리기사업에 충북지역 시·군이 제출한 사업이 포함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둔치, 제방보도 등 수변을 활용, 생태체험관 등 관광기반시설 확충하는 사업도 중요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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