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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개최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선착순 200명 현장 접수 참가비 무료

  • 웹출고시간2023.01.19 13:27:16
  • 최종수정2023.01.19 13:27:16

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지난해 설 문화행사 연 만들어 날리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연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깡총깡총 복(福)이 왔어요' 문화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주머니를 만들고 스티커와 펜을 활용해 자유롭게 꾸미는 체험이 주 내용으로 사전 예약 없이 당일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현장 접수해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겨울방학 체험교실'과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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