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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충주민족예술제 '호암지 이야기' 마무리

지역 문화·예술작가, 시민과 소통의 장 호암지에 마련

  • 웹출고시간2022.10.17 11:34:13
  • 최종수정2022.10.17 11:34:13

충주민속예술제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북민예총 충주지부는 '호암지 이야기'란 주제로 최근 충주 호암지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3회 충주민족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 합창, 설치미술, 체험미술, 택견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충주지역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영희 지부장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민족예술제가 시민과 함께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문화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예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민예총은 내년 충주민족예술제를 상반기에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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