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경찰서, 택시기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검거

피해자의 피해금 1천700만 원 회수

  • 웹출고시간2022.08.25 14:00:32
  • 최종수정2022.08.25 14:00:32

진천경찰서는 25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가 택시기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현금수거책을 검거했다.

25일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씨는 지난 22일 보은군·읍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를 만나 현금 1천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은행 ATM기에서 현금을 송금하다 검거됐다.

경찰은 이 중 1천700만원을 현장에서 회수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진천읍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20대로 보이는 여자에게 1천만 원을 건네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정밀 검색해 A씨가 타고 온 택시를 확인했다.

경찰은 택시 기사와 긴밀한 협력으로 보은읍으로 간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했으나 이미 범행을 마치고 택시로 이동하는 것을 미행해 경찰관임을 밝히고 피해금을 송금하는 B씨를 추궁한 결과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 확인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씨가 음성군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 범행을 저지를 것을 확인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진천경찰서는 25일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