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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주유소년농구대회 성공리에 끝나

농구대회 외에도 3점슛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22.08.01 11:00:54
  • 최종수정2022.08.01 11:00:54

충주유소년농구대회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유소년농구대회가 성공리에 끝났다.

농구대회는 지난달 23~24일, 30~31일 4일간 열렸다.

해당 대회는 충주시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로 충주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전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60여 개 농구팀 1천여 명의 농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농구대회 외에도 국가대표 출신 이동준, 전태풍 선수와 함께하는 1대1 챌린지, 3점슛 콘테스트,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우영삼 충주시농구협회장은 "코로나 19 이후 유관중 개최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농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증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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