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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다문화의 날 운영

다양한 체험으로 세계 시민으로 한걸음

  • 웹출고시간2022.06.22 13:31:06
  • 최종수정2022.06.22 15:54:32

단양소백산중 학생들이 '필리핀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 단양소백산중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올해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다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의 날을, 6월은 필리핀의 날을 각각 운영했다.

오는 2학기에는 중국의 날, 일본의 날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각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다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필리핀 문화의 날'은 2022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신남방 온라인 역사 교류 사업'과 연계해 '도전, 필리핀 문화 골든벨', '필리핀 문화 부스체험'과 점심시간을 통한 세계음식기행(필리핀편)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문화에 대해 더 잘 알고 이해하며 다함께 어울리며 살아가고자 하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했다.

권하람 학생회장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니 문화적 편견이 해소되고 세계 속의 시민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진봉 교장은 "전 세계가 하나의 마을이 되어 가고 있는 지금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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