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4.28 11:13:54
  • 최종수정2022.04.28 11:13:54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부터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

군은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전화나 직접 방문 방식으로 예약이 이뤄지면서 신청·사용 과정이 복잡하고 일부 이용자들이 전용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은 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좌측 최상단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배너를 누르거나 통합예약시스템(www.jincheon.go.kr/sportspromotion)으로 접속하면 개별 체육시설 예약 현황을 조회·예약할 수 있고, 체육시설 소개·요금 등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지역에서 대관이 주로 이루어지는 6개의 대표시설에 대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대표시설에는 △생거진천종합운동장(육상트랙 축구장) △진천종합스포츠타운(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씨름장 풋살장) △초평생활체육공원(실내체육관 풋살장) △화랑관 △역사테마 인조잔디축구장 △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 등이 있다.

시설 예약은 웹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가능하며 사용기기에 맞춰 화면 크기가 달라지는 반응형 누리집으로 구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기존과 같이 전화와 방문 예약도 병행 운영해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시스템 이용상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