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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 만들기 다짐

  • 웹출고시간2022.04.17 13:28:42
  • 최종수정2022.04.17 13:28:42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세월호 참사 8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 표어와 포스터를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 소백산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소백산중학교가 세월호 참사 8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문화 확산 교육 주간' 동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7대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표어와 포스터를 제작해 전시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들을 풍선에 적어 띄우며 경건한 추모 분위기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권하람 학생회장은 "생활 속에서 작은 질서를 지키는 것부터가 안전의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불의의 사고로 생명이 희생되는 비극적인 참사가 더 이상 없도록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진봉 교장은 "안전과 행복은 교육의 기본으로 학생들의 안전 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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