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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75억원 투입…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침수피해 해소 및 하수관로 정비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2.04.13 13:35:53
  • 최종수정2022.04.13 13:35:53

금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차) 위치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975억 원을 들여 하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군에 따르면 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농촌마을 소규모 하수처리장 신설 4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4건 △하수관로 정비 4건 등 공공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7곳에 이어 올해 음성읍 한벌리, 금왕읍 사창리와 본대리, 감곡면 주천리 등 4곳에 207억 원을 들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도 신설한다.

군은 지난 2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내년 하반기께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족한 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 확보를 위해 금왕읍과 대소·생극·맹동면 4곳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한다.

군은 500억 원을 들여 내년에 시설 준공을 목표로 금왕은 8천t에서 1만t으로, 생극은 250t에서 1천t으로 증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대소는 4천t에서 1만t으로, 맹동은 350t에서 600t으로 증설하기로 하고 10월에 착공한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268억 원을 투입한다.

음성읍과 대소·생극·감곡면 일대에 총길이 38.2㎞의 하수관로와 1천196곳에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이 사업이 준공되면 하수 적정 처리와 방류하천 수질 개선, 악취 제거,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보건위생과 삶의 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생극면 신양리, 감곡면 왕장리와 오향리 일대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했다.

군비를 들여 수도관 및 펌프장 확충 등 도시침수 예방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에도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과 지속적인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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