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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후환경농업' 육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스마트 농업

우수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소비자 입맛 저격

  • 웹출고시간2022.03.17 10:51:46
  • 최종수정2022.03.17 10:51:46
[충북일보]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한다.

군은 이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업기반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 생태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농업 분야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시대에 대비해 '기후환경농업' 육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육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우수 농산물 명품 브랜드화 등 3가지 전략과 함께 장기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해 준공한 친환경 농업 교육관과 종합분석센터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온난화, 폭염, 저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 화훼, 인삼 등 소득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기술보급과 환경제어기술을 적용한 농작물 품질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올해 기후변화 대응 시설개선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나섰다.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을 위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며 스마트팜 농가 현장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전문지도사 및 디지털 농업 현장실습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전문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음성농업대학, 청년△신규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재배단지인 음성 융복합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상품성 높은 우수 농산물의 명품 브랜드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변화된 소비 흐름에 맞는 고품질의 농식품 생산을 위한 원예 생산기반과 고품질 특용작물, 쌀, 과수 생산기반 조성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 군의 대표 농산물에 대한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명작 페스티벌 추진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에 음성 들깨 6차 산업화 사업과 햇사레 복숭아 등의 농산물 가공사업 등 농업·농촌 융복합사업을 마무리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화훼를 테마로 유통·체험·문화·관광이 결합한 화훼종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국가 정책사업 반영을 통한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제승 음성군 부군수는 "농업 분야의 다양한 대응전략을 적용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구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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