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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 정주 만족도 최상위 노린다

교육, 의료, 보육, 여가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 전력투구

  • 웹출고시간2022.02.27 15:07:06
  • 최종수정2022.02.27 15:07:06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충북일보]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지난 1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3만305명(음성·진천)이다.

군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생활기반시설 조성에 나서고 있다.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은 1천632억 원을 들여 4센터 1연구소, 19개 진료과목, 302병상 규모(건축 전체면적 3만9천755㎡)로 2024년 개원한다.

화상·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전담하면서 지역주민 이용도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지난해 11월9일 59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현지에서 기공식을 했다.

소방병원 인근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는 50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올해 6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

동성리 일대에는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수영장·체육관·다목적실·체력인증센터 등을 갖춰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현재 공정률은 65%로 오는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와 인접한 곳에는 59억 원을 들여 지하·지상에 19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공영주차장은 오는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만 39세 이하 인구가 61.3%인 혁신도시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도 조성한다.

군은 앞서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2018년), 어린이물놀이장(2019년), 연리근공원(2020년), 어린이 특화도서관인 맹동혁신도서관(2021년)을 건립·조성했다.

이어 내년에는 두성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3천50㎡의 터에 22억8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 면적 598㎡ 규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이 곳은 산단 근로자 자녀 90명을 보육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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