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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에너지 안전·교육도시로 입지

신에너지 안전·교육 특화지구 조성…투자유치·일자리 창출·경제활성화 선순환 기대

  • 웹출고시간2022.02.16 15:10:18
  • 최종수정2022.02.16 15:10:18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착공식

[충북일보] 음성군이 신에너지 안전·교육도시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군은 신에너지사업 육성 전략으로 △에너지 안전 인프라 구축 △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수소안전 전담기관이 될 수소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을 착공, 2023년 개관한다.

성본산업단지에 들어설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수소산업 장비 부품 분야 시험인증·제품개발을 담당한다.

지난달 유치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차세대 수소산업을 담당할 액화수소 관련 제품검사, 기술개발, 성능평가 등을 맡는다.

군은 수소충전소 부품 검사소, 수소 안전 아카데미 등 수소 안전 인프라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혁신도시 글로벌 캠퍼스인 '충북 음성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오는 9월 개교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수소 및 이차전지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성본산단에 수소 생산·저장 시설과 액화수소충전소,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를 짓는다.

음성에코파크 등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고 스마트 그린빌리지, 수소 관련 R&D 사업 개발 등 수소 에너지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에너지 신산업 혁신생태계 거점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반경 20㎞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하고 디지털 기반 융복합 에너지타운을 조성하느라 분주하다.

군은 신에너지산업 육성에 2조9천290억 원을 들여 국내 최고의 에너지 안전·교육·표준화 특화지구를 조성해 2030 음성시 승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사업 추진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흐름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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