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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

청주 오창~괴산 연풍 고속도로…동서 5축 노선 포함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국도·국지도 반영

  • 웹출고시간2022.02.16 15:09:30
  • 최종수정2022.02.16 15:09:30

괴산 감물간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간 도로개량사업 구간

[충북일보] 괴산군이 사통발달의 교통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괴산~음성간 국도37호선이 4차로로 개통된 데 이어 국도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사업이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올해는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동서5축)가 국토교통부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괴산~음성간 국도37호선은 9.7㎞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고, 선형개량을 거쳐 지난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통행시간이 기존 40분에서 25분으로 단축됐고, 교통정체가 해소돼 이동 편의와 통행 안전성이 높아졌다.

괴산~감물간 국도19호선은 괴산읍 능촌리 구간(3.2㎞) 개설도로와 장연(괴산IC)~감물(6.05㎞) 간 도로 중간에 위치한 단절 구간이다.

지난해 5월 국도19호선으로 승격된 데 이어 9월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302억 원을 들여 2.4㎞의 단절된 도로를 신설한다.

단절구간이 이어지면 괴산~괴산IC 거리가 2㎞ 단축돼 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의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괴산 문광~청주 미원(국도19호선) 구간은 중부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이다.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군내 주요 관광지와 연결돼 물동량 증가에 따른 도로 기능 강화가 필요한 구간이다.

전체노선 중 굴티재 구간은 터널과 연결되는 도로선형 불량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해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면서 전체 15.4㎞에 724억 원을 투입해 도로 개량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주 오창~괴산 연풍 고속도로 구간은 국가간선도로망 중 국토중심부를 횡단하는 동서 5축에 포함돼 중부 내륙권의 신성장산업, 관광사업 활성화 등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애초 동서5축 구간 중 당진~오창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로 계획됐지만 지난 1월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다.

청주 오창~괴산 연풍 고속도로는 2조6천540억 원을 들여 51.8㎞을 건설한다. .

군 관계자는 "충북도가 대선공약사업에 건의한 동부축 고속도로망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면 괴산은 충북의 중심, 국토의 교통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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