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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0억 원 들여 맹동 치유의 숲 조성

맹동저수지·함박산 일대…내년까지 준공

  • 웹출고시간2022.02.13 13:54:32
  • 최종수정2022.02.13 13:54:32

치유의 숲이 들어서는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내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5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면적이다.

치유의 숲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쳐 6월 착공해 내년 말 치유의 숲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 곳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치유숲길은 맨발 치유길, 바람 치유길, 비만 치유길, 걷기 명상길 등이 들어선다.

물 경관 치유길은 맹동저수지를 가장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꾸민다.

전망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맹동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계수나무·느티나무·자작나무·청단풍·덜꿩나무·붓꽃 등 다양한 교목과 관목, 초화류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물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볼거리와 특색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숲과 사람이 조화롭게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 치유의 숲 인근에는 2024년 국립소방병원이 개원해 치유의 숲과 의료복지가 결합한 종합 힐링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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