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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우수 관리 아파트에 세종 '새샘마을 6단지'

국토교통부, 10개 시·도서 추천받은 21곳 심사 거쳐

  • 웹출고시간2021.12.23 14:26:22
  • 최종수정2021.12.23 14:26:22

세종시 '새샘마을 6단지(소담동 32-33) 아파트.

ⓒ 네이버 지도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에서 관리가 가장 우수했던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세종시 '새샘마을 6단지(소담동 32-33)'를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우수했던 단지로는 △인천 서구 태평샹베르 1차 △경기 평택시 용이2단지 △부산 서구 대신더샵 △충남 아산시 반도유보라 △대구 북구 화성센트럴파크 등 5곳을 선정했다.

세종시 '새샘마을 6단지(소담동 32-33) 아파트 위치도.

ⓒ 네이버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모범단지로 추천받은 21곳을 대상으로 △관리의 투명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의 분야를 심사했다. 그 결과 새샘마을 6단지는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마을학교와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교통안전 및 금연 캠페인과 마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벌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9월 입주가 시작된 새샘마을 6단지(한신더휴펜타힐스)는 전용면적 83~ 118㎡형 1천522가구(총 19개 동· 지상 최고 29층)로 이뤄져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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