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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

  • 웹출고시간2021.10.27 17:55:33
  • 최종수정2021.10.27 17:55:33

청주시의회와 지역 복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27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변종오(복지교육위원회)·박완희(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은 27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청주시 아동 주거 실태 조사 결과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충북연구원 최은희 연구위원, 청주사회복지관 김장호 부장과 청주주거복지센터 정주남 팀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양준석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분과장,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 이상종 청주시청 복지정책과 주거복지팀장이 참여해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변종오·박완희 의원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 10명 중 1명은 주거 빈곤 아동이며, 100명 중 1명은 주택이 아닌 곳에 살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주택정책이 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하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의 지속적인 생활유지와 주거상향 지원이 시급한 만큼 이번 토론회가 지자체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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