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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지스마트농업 실증시험 현장연시회

디지털농업, 전국 최고 콩 생산단지 육성

  • 웹출고시간2021.09.30 13:44:09
  • 최종수정2021.09.30 13:44:09

노지스마트농업 위치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지스마트 시범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군은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과 연계해 콩 디지털농업 실증시험 현장연시회를 열었다.

불정면 탑촌리에서 열린 연시회에는 괴산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단, 농촌진흥청의 국립식량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정밀물관리, 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 통합관제시스템, 지중점적관개 모형, 해충예찰 디지털트랩 등 현장실증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을 확인했다.

정밀물관리 기술은 밭 가뭄 시 관수를, 집중호우 시 자동으로 논 배수를 하고,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재해 발생을 조기에 알려 재해를 예방하는 기술이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현장실증 필지 내 생산이력과 유통·소비까지 관리할 수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디지털자료를 계측해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콩 생육 분석이 가능하다.

군은 디지털농업 현장연시회에서 얻은 데이터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노지 콩 스마트농업단지는 252억 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 53㏊, 184필지에 구축됐다.

군은 2022년까지 노지스마트농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을 확보하고 이어 2025년까지 서비스 검증, 표준화, 규격화, 모듈화로 스마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기술을 적용, 기상재해 사전 예방은 물론 노동력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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