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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다음달 초 착공

94억 원 들여 2022년 12월 준공
설계 단계부터 주민 여론 듣고 공간 배치

  • 웹출고시간2021.09.30 13:09:09
  • 최종수정2021.09.30 13:09:09

음성군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다음 초 본격 착공한다.

군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94억 원을 들여 삼성면 덕정리 터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천213㎡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삼성면 복합문화센터는 기존 복지회관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더해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이다.

이 곳에는 주민 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실, 소공연, 작품발표 등이 가능한 다목적홀(대회의실)과 작은도서관, 탁구장, 건강증진실,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군은 전액 군비로 삼성면 복합문화센터를 추진했으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재정 부담을 덜었다.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충북도 농시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삼성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면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새로운 여가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 주민과의 공감대를 쌓아가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설계 단계부터 주민 설문조사와 지역 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꾸려 수차례 회의 끝에 공간을 배치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사업을 확중해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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