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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청 도시숲 공모에 선정

50억 원 확보…생활밀착형·스마트가든·미세먼지차단숲 조성

  • 웹출고시간2021.09.23 13:18:44
  • 최종수정2021.09.23 13:18:44

생활밀착형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국립괴산호국원.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스마트가든, 미세먼지 차단숲 등 3개 분야다.

먼저, 생활밀착형숲은 녹색 휴식공간 제공과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으로 10억 원을 들여 국립괴산호국원 호국정원과 육군학생군사학교 등 2곳에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가든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을 심고 이를 자동화 관리기술을 이용해 유지·관리하는 실내정원이다.

성불산 휴양단지 무인카페에는 수직정원을 조성해 내방객들이 숲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꾸민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수목을 심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완화, 소음감소 등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40억 원을 들여 청안면 괴산첨단산업단지 일대에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숲 조성사업을 하면서 모든 식재공사에 필요한 조경수에 대해선 지역업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숲과 정원을 누리도록 도시숲을 조성할 것"이라며 "괴산의 훌륭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 들어 녹색쌈지숲, 복합산림경관숲, 학교숲 등 3곳에 도시숲을 만들어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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