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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조기발주율 60% 돌파

내달 각종 공사 본격화

  • 웹출고시간2009.02.25 19:2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 상반기 조기발주율이 60%를 넘어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목표대비 지출원인행위는 61.9%(1조8천340억원), 발주는 63.4%(1천만원 이상 514건 3천876억원 중 326건 1천450억원), 자금집행은 16.4%(4천853억원)를 기록했다.

도는 최근 경제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로 간주해 공사, 물품구입, 용역 등의 사업예산을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 집행키로 했다.

각종 건설공사가 본격화 되는 3월이 되면 조기발주율이 크게 높아져 목표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조기발주를 위해 모든 사업에 대해 긴급입찰(10일→5일)을 실시하고, 대가지급기한을 단축(7일→5일이내)과 함께 하도급 대금 직불제 활성화를 통해 자금흐름의 원활화를 도모하고 있다. 계약심사 기간도 심사업무처리 규칙상 10일로 돼 있으나 8일 이내로 단축했다.

또 선금지급 확대를 위해 선금지급 하한율을 100억 원 이상은 20%에서 30%로, 20억~100억원은 30%에서 40%로, 20억원 미만은 50%로 상향 조정하고, 채권확보 및 공사 품질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지급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현재까지 37건 304억원의 선금을 지급했다.

도 관계자는 "경제난 극복을 위해 조기발주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사업별로 간부공무원을 지정, 계약 및 자금집행의 원활한 추진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집중 관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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