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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경희대와 '관광두레사업' 협력프로젝트 성료

상품개발과 홍보·마케팅 경쟁력 제고…연구 개발 보고서 발간

  • 웹출고시간2021.09.05 14:35:48
  • 최종수정2021.09.05 14:35:47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경희대와 협력해 발간한 연구 개발 보고서.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경희대학교가 협력해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를 마치고 연구 개발 보고서를 발간하는 결실을 맺었다.

5일 군에 따르면 경희대 지리학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를 정규수업으로 편성했다.

'관광두레사업'이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괴산군 관광두레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고 있다.

수강생들은 지난 4∼5월 괴산군을 현장답사하고 주민사업체 탐방, 구성원 인터뷰, 관광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참여 사업체별 추진사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정규 수업 이외에도 주민사업체 구성원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현황 분석과 함께 사업 확장 및 발전 방향을 컨설팅했다.

주민사업체는 이번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사업의 진행과 관련한 상품 개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받았다.

관광객 설문조사, 브랜드 디자인, 리플렛, 카드 뉴스 제작, 대표 이미지·캐릭터 구성 등 홍보·마케팅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했다.

경희대는 관광장소 관리 프로젝트 수업이 끝난 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연구 개발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민사업체 대표는 "경희대 학생들과의 협업이 괴산 관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디자인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서희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접한 내용을 현실과 접목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며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괴산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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