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0.0℃
  • 구름조금서울 14.6℃
  • 맑음충주 12.6℃
  • 흐림서산 13.7℃
  • 구름많음청주 15.6℃
  • 흐림대전 16.2℃
  • 흐림추풍령 12.8℃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1.5℃
  • 박무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3.1℃
  • 흐림고창 16.1℃
  • 박무홍성(예) 12.7℃
  • 흐림제주 17.0℃
  • 맑음고산 16.0℃
  • 맑음강화 12.9℃
  • 맑음제천 11.2℃
  • 맑음보은 13.2℃
  • 흐림천안 13.3℃
  • 흐림보령 15.1℃
  • 흐림부여 15.6℃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0.08 23:4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수도권 집중화 반대.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충북은 목표인원보다 76% 가량 초과 달성해 지방분권에 대한 충북도민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수도권과밀반대 충북협의회는 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말까지 충북지역 시.군별 서명 결과 당초 목표인 59만1천명보다 75.6% 초과한 103만7천784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목표(24만7천810명)보다 32.0% 초과한 32만7천63명이 서명한 것을 비롯해 보은군이 24.9%(1만7천922명), 영동군이 11.0%(2만2천296명) 각각 초과 달성했다.
또 도는 농협과 신한은행의 협조를 얻어 각각 22만5천115명과 12만2천11명 등 34만7천126명의 서명을 받았다.
협의회는 “충북에서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00만명 이상이 동참해 충북도민의 의지와 염원을 한 곳으로 모아줬다”며 “수도권 규제완화법 개정을 기필코 저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설치법안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등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수도권 집중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대국회 활동을 전개하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사이클을 이용해 전국순회캠페인을 전개,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의지와 염원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어 다음달 2일 서울에서 균형발전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실무협의회에선 수도권 주요지점에서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전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 강신욱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