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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0.08 23:4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언론중재위원회가 사생활 침해 관련 신청처리사건을 처리한 결과 73%가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언론중재위 장성원 조사관이 최근 2년간 중재위가 처리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관련 보도로 인한 언론분쟁 196건을 유형화해 분석한 논문에서 밝혀졌다.
중재위가 지난달 30일 발간한 계간 ‘언론중재’ 가을호에 실린 이 논문은 손해배상사건인 196건 중 합의, 직권조정결정 수용, 중재결정 등으로 중재위에서 분쟁이 해결된 비율은 72.9%로 같은 기간의 평균 피해구제율 61.0%보다 11.9%포인트 높았다.
장 조사관은 “언론사가 기존의 법원 판례 등을 감안해 면책을 주장하기가 어려운 점을 알고 있다”며 “법원에 비해 피해자와 소액으로 합의할 수 있고 정정보도에 비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96건 중 초상권 침해를 이유로 청구한 사건은 62.8%(123건)이고, 피해자․피의자 등 인적사항 공개는 21.4%(42건)를 차지했다.
매체별 신청사건은 방송이 53.1%(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문이 29.4%(47건), 잡지 9.4%(15건), 뉴스통신 5%(8건) 등의 순이었다. 처리결과는 잡지의 분쟁해결률이 86.7%로 가장 놓고, 신문 74.4%, 방송 69.4%로 나타났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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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