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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0.08 23:4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괴산과 음성 등 두 주산지를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고추 파워브랜드를 육성한다.
김정수 농정본부장은 8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국비 62억원, 지방비 65억원, 융자 등 모두 366억원을 투자해 괴산과 음성 두 곳에 고추 파워브랜드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차로 괴산.진천.증평의 중부권에 공동브랜드 경영체인 ‘중부청결고추사업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183억원을 투자해 공동브랜드 개발, 2천160㎡ 규모의 고추 종합처리시설 설치, 원료 수매자금 지원, 마케팅, 홍보비 등 브랜드 관리와 고품질 안정생산.유통기반 확충의 경쟁력 제고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이어 2차로 음성.충주.제천.단양지역의 북부권을 1개 광역권역으로 묶어 대단위 조직 경영체를 통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183억원을 투자 육성한다.
도내 고추재배 면적은 7천130㏊로 전국의 13.4%를 점유해 전국 세 번째로 많은 면적이고,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 재배로 전국 제일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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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