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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17 13:19:39
  • 최종수정2021.06.17 13:19:39

진천체력인증센터가 2021년 전반기 운영평가에서 전국 3위(군단위 1위)를 차지해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진천군체육회
[충북일보]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진천체력인증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1년 전반기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3위(군 단위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1개 센터를 대상으로 체력측정실적,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 실적, 운동처방 상담건수를 평가해 합산해 실시됐다.

진천체력인증센터는 초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된 운동 전문가들이 군민들의 체력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하며 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체력측정의 어려움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온라인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설립 1년 만에 전국의 지자체들을 제치고 전국 3위의 성과를 낸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며 "군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에도 체력인증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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