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작년 충북건설업계 '부익부 빈익빈'

2007년比 실적 7% 상승… 상위 10% 업체가 60% 독식

  • 웹출고시간2009.02.17 20:1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충북 전문건설업계는 심각한 '침체의 늪'에서 헤맸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7일 발표한 2008년 실적신고 결과에 따르면 도내 1천476개 회원사의 지난해 공사 실적은 1조5천881억4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1조4천813억1천만원보다 7%인 1천68억3천1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업체평균 실적은 10억4천400만원으로 전년의 9억7천800만원보다 7%인 6천6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같은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공사 실적은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음을 보여준다.

전체 기성액은 증가한 것으로 수치상 나타나고 있으나 실적 상위 10%내 업체가 전체 실적신고액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돼 대부분의 업체는 심각한 수주난에 시달렸던 것으로 분석됐다.

실적신고 1위 업체는 금호에스티(주)로 849억3천900만원을 신고했다.

2위는 조양개발(주) 740억6천300만원, 3위는 (주)대신시스템 657억6천800만원, 4위는 (주)에스비테크 413억6천500만원, 5위는 재종건설(주) 308억4천4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화건설(주) 268억7천만원, 승보산업개발(주) 247억6천700만원, 초평산업(주) 219억6천500만원, 계촌건설(주) 215억4천300만원, (주)포유이엔지 207억6천600만원 등이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전문건설협 충북도회 관계자는 "건설공사 실적은 전년보다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다수 회원사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분할발주 등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장인수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