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0.0℃
  • 구름조금서울 14.6℃
  • 맑음충주 12.6℃
  • 흐림서산 13.7℃
  • 구름많음청주 15.6℃
  • 흐림대전 16.2℃
  • 흐림추풍령 12.8℃
  • 흐림대구 12.6℃
  • 흐림울산 11.5℃
  • 박무광주 17.2℃
  • 구름조금부산 13.1℃
  • 흐림고창 16.1℃
  • 박무홍성(예) 12.7℃
  • 흐림제주 17.0℃
  • 맑음고산 16.0℃
  • 맑음강화 12.9℃
  • 맑음제천 11.2℃
  • 맑음보은 13.2℃
  • 흐림천안 13.3℃
  • 흐림보령 15.1℃
  • 흐림부여 15.6℃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1.3℃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0.04 13:1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충북 혁신도시 제천 개별이전 추진 방침을 철회하는 대신에 제천에 종합연수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우택 지사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서는 충북의 무수한 건의와 설득 노력에도 3개 연수기관의 제천 개별이전을 인정하지 않았고, 지난 5월 31일 건설교통부의 진천.음성 혁신도시 개발계획 승인으로 더욱 어려워졌다”고 제천 개별이전 철회 배경을 설명했다.
정 지사는 이어 “(제천 개별이전 방침 철회)대안으로 정부와 충북도, 제천시, 대한주택공사 등의 협의를 거쳐 제천에 종합연수타운 조성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제천시 신월동.봉양읍 일대 2.98㎢(90만평)에 제천종합연수타운을 조성하며, 1단계로 1.69㎢(51만평)을 대상으로 주공이 사업시행자가 돼 올해 중 착수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3개 기관 이상의 연수시설을 유치하고, (가칭)‘제천종합연수타운 조성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천시도 법원.검찰청사, 종합문화예술회관 등 4개 이상의 기관과 3개 기관 이상의 연수시설을 유치하고, 부지 분양가 저감을 위해 폐기물처리와 상.하수도 시설에 대한 원인자 분담금 감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 지사는 “제천시와 시민대책위원회 등과 사전 협의를 했고 대책위에서 이를 수용했다”며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건교부와 균형발전위원회가 지원하고 참여한 가운데 연수기관 유치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20여개 연수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