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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3 17:44:12
  • 최종수정2021.05.13 17:44:12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13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업무계획·추진사업 보고회를 하고 있다.

ⓒ 청주시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3일 업무계획·추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특별위원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 14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산업·교통·도시건축·환경산림·농업축산·자원순환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과제에 대한 사안을 검토했다.

각 분야 관련 부서인 상생협력담당관, 정책기획과, 경제정책과, 친환경농산과, 공공시설과, 기후대기과, 자원정책과, 공원조성과 소관의 업무계획·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박완희 탄소중립·그린뉴딜 특별위원장은 "이번 업무계획·추진사업 보고를 바탕으로 분야별 업무계획을 잘 수립·점검하고 각계 각층에서 노력해야 청주형 탄소중립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는 6월에는 1차 탄소중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충진 의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85만 청주시민 모두의 인식 변화와 실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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