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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미 전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장, '여성농업인스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1.31 14:47:22
  • 최종수정2021.01.31 14:47:22

주영미 전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주영미 전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장이 생활기술분야 최고상인 '2020년 여성농업인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중앙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적이고 핵심 영농기술을 실천해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스타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 전 연합회장은 1995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해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생활개선 감곡면회장,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 감사를 지냈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11대 한국생활개선 음성군연합회장을 맡아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05년부터 농촌여성소득원 개발사업을 통해 복숭아 농산가공장 '감골도원'을 운영하는 등 농산물 가공에서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주 전 연합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음성군 생활개선회의 발전과 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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