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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시설 복구 속도

수해 본 소규모 공공시설 130건 모두 발주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기로

  • 웹출고시간2021.01.25 14:11:05
  • 최종수정2021.01.25 14:11:05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붕괴된 감곡면 농로를 응급복구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공시설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를 본 농로와 세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130건의 수해복구 공사를 모두 발주했다.

이번 공사는 세천 정비 80곳, 농로 보수 40곳, 마을안길 보수 3곳, 배수로 정비 7곳 등이다.

비 피해가 가장 컸던 감곡면이 전체 복구공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보통 군비로 정비하는데, 이번에는 충북도가 전체 예산 94억 원 중 63%인 59억 원을 지원했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방계약법령이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함에 따라 추정가격 2억 원 이하 전문공사는 지역 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했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사용하는 공사자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해를 본 소규모 공공시설 130곳의 복구를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하기로 했다.

조병욱 음성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신속하고 완벽하게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3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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