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윤종인 행안부 차관

부위원장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 지원단장
국세청장은 현 김대지 차장 승진 발탁

  • 웹출고시간2020.07.30 17:39:47
  • 최종수정2020.07.30 17:39:47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장·차관급 3명에 대한 청와대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장관급 1명과 차관급 2명의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56·사진) 행정안전부 차관을 발탁했다. 윤 후보자는 행정고시 31회로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과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어 차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영진(56·사진) 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임명됐다. 부산 출신의 최 내정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과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국세청장에는 김대지(56·사진) 현 차장을 지명했다. 행시 36회 출신으로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