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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청주에서 행복한 365일"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취임 1년
"발로 뛰는 행정… 현장이 요구하는 정책·사업 매진"

  • 웹출고시간2019.10.31 17:18:39
  • 최종수정2019.10.31 17:18:39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85만 청주시민 덕분에 신나게 일하고 흥미진진하게 보내온 365일이었습니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취임 1년을 맞아 31일 소회를 밝혔다.

중앙과 지역의 문화행정을 고루 아울렀던 박 총장은 취임 후 재단 내부의 제도와 행정 관행을 개선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재단의 설립 취지인 지역문화산업 육성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부응하기 위해 문화산업분야를 보완해 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청주시가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선정된 이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현하는 예비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재단 설립 19년 만에 처음으로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 비전 아래 자체 중장기 전략 시스템을 구축했다.

북카페와 문화파출소, 동부창고 등을 거점공간으로 삼아 지역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전초기지로 지역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육성하는 등의 성과도 냈다.

박 총장의 수평적 리더십은 청주문화재야행과 젓가락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굵직한 행사에서 재단 구성원들이 결속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는 평을 받는다.

박 총장은 "지난 1년이 취임사에서 약속한 일들의 기반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년은 발로 뛰는 행정을 변함없는 기본으로 삼아 현장이 요구하는 'WANTS 사업'과 정책적으로 필요한 'NEEDS 사업'을 조화롭게 구성해 약속을 완수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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