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9.26 17:49:34
  • 최종수정2019.09.26 17:49:34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102회 모아사랑태교음악회'가 26일 오후 청주 산남동 크리스찬하우스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전국 16개 도시 1천700여 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청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날 음악회는 '예음 앙상블' 단원인 피아노 허성희·남혜은·한수경, 소프라노 전현성, 테너 오종봉과 바이올린 옥유진, 플루트 이연경, 첼로 김지혜, 콘트라베이스 주라경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1부는 '예수 인류의 기쁨'으로 막을 올려 '엄마야 누나야',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고향의 봄' 연주로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왕벌의 비행',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3부에서는 '오 솔레미오', '여인의 향기', '리베르탱고', '꽃구름 속에' 등을 선보였다.

'예음 앙상블'은 음악과 사람을 향한 사랑으로 오선지 위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달 충북대학교 병원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음악회가 끝난 뒤 행운번호 추첨순서에서는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나눴고, 참가자 모두에게는 출산용품 가방이 선물로 증정됐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청주 모아사랑음악회가 태중의 아기에게 주는 귀한 선물이자 지금까지 출산일을 앞두고 긴장한 엄마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