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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1:21:31
  • 최종수정2019.05.16 11:21:31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은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친일잔재세력, 독재 추종세력을 청산하는 데 모든 정치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16일 성명을 내 "5·18 운동이 39주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하며 왜곡하려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은 역사적 비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한국당은 5·18 망언을 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한국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5·18 운동은 불편하고 부정하고 싶은 역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여전히 뒤틀려 있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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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