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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부실대학 오명 벗고 충청권 명문 대학으로의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18.08.24 14:52:19
  • 최종수정2018.08.24 14:52:19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지난 23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자율개선대학'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충북도립대는 정원감축 대상에서 제외되고 2019년부터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을 받게되며 그동안 제한됐던 정부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진단은 최근 3년간 대학의 발전계획 및 성과, 학사운영, 산학협력 등 각 분야를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실시됐으며,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3개 대학 진단제외) 상위 64%에 해당하는 8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은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정원감축과 정부 재정지원 제한을 받게된다.

충북도립대는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낙제점(D등급)을 받았던 지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총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평가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더불어 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이행과제를 주기적으로 점검했으며, 대학의 위기와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대학의 체질 개선에 노력해왔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진단결과는 충북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대학의 전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평가대응에 최선을 다해 이룬 결실"이라면서 "개교 20주년을 맞아 명품 지역인재 양성에 매진해 다시금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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